현대시 2023 4월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잡지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월간 시 문예지 <현대시>입니다. 현대시에서는 신인추천작품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시의 신인추천작품상은 시를 지망하는 신인들이 나오고 싶어 하는 등용문으로서 그 권위를 널리 인정받아 왔습니다. 기존의 추천제도와 신인상제도의 장점을 살린 것이 바로 현대시의 신인추천작품상입니다. 최근 간행된 2023년 4월호는 통권 400호입니다. 발행인 겸 편집인은 원구식이고, 고문에는 김광림, 김남조, 오세영, 이기철, 이수익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천심의위원은 김혜순, 송재학, 정과리 등입니다. 주간은 오형엽이고 편집위원으로는 김언, 안지영, 양순모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편집장은 김호성이고 편집기자는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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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2023년 4월호에서 주목할 만한 코너로는 황인찬 시인의 나의 시를 말한다와 정미주 시인의 탄생을 알린 2023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이 있습니다. 또한 임승유 시인을 초대한 커버스토리와 신용목 시인을 다룬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도 유용한 코너가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나희덕, 권박, 안태운 등의 신작시를 실은 신작특집 등 이번 현대시의 다양한 코너에서는 별처럼 빛나는 따뜻한 감성이 뭉게뭉게 다채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시단의 현황이 궁금한 독자님들께 시 전문지 <현대시>의 일독을 넉넉하게 권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