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청춘 2023 봄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잡지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 계간 시종합문예지 <문학청춘>입니다. 문학청춘은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입니다. 좋은 시와 시인을 모시고, 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공간으로써 언제나 시인들과 독자들의 아늑한 쉼터와 우물터로써 자리할 것을 약속합니다. 최근 간행된 2023년 봄호는 통권 55호입니다. 편집고문에는 강희근, 김남조, 김욱동, 마종기, 오세영, 유안진, 이건청, 이수익, 허영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고, 편집위원으로는 강영은, 임동확, 한성례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간은 김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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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청춘> 2023년 봄호에서 주목할 만한 코너는 황형자 시인과 김도숙 수필가가 당선의 영예를 안은 제15회 문학청춘 신인상, 고하 최승범 시인 유고특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다룬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김석희의 세계시론산책,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이찬규의 아르튀르 랭보와 태양의 편지, 유자효와 박수현의 신작시를 다룬 집중특집 3편시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호에는 우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만한 빛나는 코너들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 시단의 개성적인 무대가 궁금하신 독자님들께서는 뜨겁게 빛나는 청춘의 자세로 계간 시종합문예지 <문학청춘>을 살피셔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