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2022 겨울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잡지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 계간 시 전문지 <포지션>입니다. 최근 간행된 2022년 겨울호는 통권 40호입니다.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셈입니다. 필자는 일단 시를 내세운 잡지를 10년 동안 유지했다는 사실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편집주간은 차주일이고 편집위원으로는 김언, 남승원, 민구, 손미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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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2022년 겨울호는 크게 14개의 코너로써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코너로는 이건청, 유성호, 고봉준, 장이지 등의 글이 실린 축사(창작 10주년을 맞이하여)와 이근화 시인의 신작시와 전승민의 작품론 등을 묶은 집중조명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호에는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을만한 빛나는 코너들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 시단의 개성적인 현장이 궁금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시 전문지 <포지션>을 점검하셔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