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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경제, 돈, 성공)

예, 라고 말할 때와 아니오, 라고 말할 때

by 문학박사K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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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93번을 점검합니다.

봉? 뭔가를 빚진 사람? 산타클로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를 나누어라 챕터 중에서 예, 라고 말할 때와 아니오, 라고 말할 때,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부자가 되면 누군가는 여러분을 이런 식으로 볼 겁니다. 봉 : 자, 슬슬 우려먹어볼까? 뭔가를 빚진 사람 : 수년을 알고 지냈는데 설마 모른 척하겠어? 산타클로스 : 밤새워 사업계획서를 준비해서 은행에 가느니 어떻게 저리 대출이라도 되지 않을까?

어깨동무를 해오는 이들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예, 라고 말하고, 언제 아니오, 라고 말해야 하나요? 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보면 친구나 가족에게 아니오, 라고 답하는 일은 쉬운 편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의 경우는 아예 원칙을 세워두면 됩니다. 그리고 공공연히 밝혀서 분명히 인식시킵니다. 거래처 사람들에게 아니오, 라고 말하기 역시 쉽습니다. 뭐든지 전담 회계사나 고문변호사에게 물어보라고 하면 됩니다. 그들 의견 없이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그들이 모든 것을 세밀하게 검토하기 전에는 진행할 수 없다고 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은근슬쩍 어깨동무를 해오는 이들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준비해오는 이들의 경우에는 고려할 만합니다. 다시 자세히 검토해 볼 만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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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이건 비즈니스입니다.

자, 그러면 구체적으로 언제 예, 또는 아니오, 라고 말할 건가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아니오, 라고 답하세요. 감이 좋지 않을 때. 프레젠테이션이 전혀 인상적이지 않을 때. 모르는 사람과의 돈 거래. 물론 예도 좋고, 아니오도 좋습니다. 어차피 여러분 돈이니까 여러분이 결정할 일입니다. 대신,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이건 비즈니스입니다. 요구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세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요청이 쇄도하는 것을 차단하세요. 상대의 기분을 맞춰줄 요량으로 승낙하지 마세요. 요청을 거절했다고 하여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하세요. 의사표현이 분명해야 여러분도 상대도 쓸데없는 마음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태도를 단호히 하세요. 안 그러면 계속 피곤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치의 가능성도 주지 마세요. 상대가 말을 꺼내기 전에 먼저 못을 박으세요.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93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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