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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경제, 돈, 성공)

자기 자본을 사수하라

by 문학박사K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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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87번을 점검합니다.

부를 보존하려는 겁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를 지키고 즐겨라 챕터 중에서 자기 자본을 사수하라,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회사 경영자든 프리랜서든 개인사업자든 명심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 자본을 지켜라. 이 말의 핵심은 여러분 자신, 또는 여러분의 회사를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원칙의 목적은 부를 보존하려는 겁니다. 자기 자본(지분)을 포기한다는 건 여러분의 힘겨운 노력, 시간, 에너지의 일부를 누군가에게 지불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일부를 주느니 차라리 이자를 쳐서라도 돈을 주는 게 낫습니다.

손에 쥐면 절대 놓지 않습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 나는 지분을 요구하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 경우는 여러분이 채권자 입장일 때입니다. 그때는 형세가 역전됩니다. 따라서 적용되는 법칙도 다릅니다. 많은 이들이 사업에서의 전권 행사는 나쁘다고 오해하며, 전문가들조차 지분의 분배를 옹호합니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을 보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단 손에 쥐면 절대 놓지 않습니다. 돈을 빌리든 대출을 받든 당좌차월을 쓰는 한이 있어도 자기 자본은 결코 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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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의결권주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은행 대출은 피하라고 말할 겁니다. 은행 빚을 갚지 못하면 금세 파산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분을 어느 정도 내줘야 한다면 반드시 다음을 요구하세요. 기술 및 전문성, 실무참여 이사직, 자유로운 경영권을 보장하는 합의서, 경영권을 위협받지 않는 수준의 현실적 지분율 확보, 차후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지분을 재매입할 수 있다는 환매 조항. 나 역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주들도 있지만 그들은 투표권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지분 소유와 상관없이 통제권을 가지지 못합니다. 사실 그 지분은 내가 빌린 돈이 아니라 일종의 자문료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은 관련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여 사업의 속성과 문제들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지분으로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누구에게도 의결권주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87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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