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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누구를 위해 제사를 지내시나요? 1

by 문학박사K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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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법륜이 쓴 <인생수업>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3장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중에서 누구를 위해 제사를 지내시나요? 1,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태중에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아이가 예민하고 감정이 격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법륜이 쓴 <인생수업>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3장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중에서 누구를 위해 제사를 지내시나요? 1, 이라는 항목입니다. 법륜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첫째 아이가 심장마비로 죽고, 아이를 화장한 날 하혈을 했습니다. 병원에 가니까 또 동생이 태중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태중의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을 다스렸어야 했는데 어리석어서 태중 열 달 내내 너무너무 힘들게 지냈습니다. 둘째아이가 다른 형제들에 비해서 예민하고 감정이 격한데, 이게 엄마 탓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잘 살펴보려고 애쓰는데도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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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아이는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엄마로서 아이를 잃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이미 떠난 아이에 대한 집착을 버렸으면 둘째아이라도 건강하게 키웠을 텐데, 이렇게 후회할 일을 스스로 만든 겁니다. 이상 법륜이 제시하는 누구를 위해 제사를 지내시나요? 1,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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