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K입니다.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을 살펴봅니다. 이 책은 부자처럼 생각하라, 부자처럼 실천하라, 부자로 거듭나라, 부를 지키고 즐겨라, 부를 나누어라, 마지막 지혜 등 6개의 챕터로 구성됩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2번을 점검합니다.
블로그 또는 사이트의 영역 확장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부터는 단행본 소개의 영토를 확장하겠습니다. 곧 문학이나 예술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많은 독자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본 블로그 또는 사이트의 영역을 확대합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생각하라 챕터 중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져라 라는 원칙입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져라
필자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이런 표현들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당신이 원하는 게 도대체 얼마인가요? 리처드 역시 이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를 벌면 여러분은 만족하겠습니까?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책상에 앉아서 이 물음에 답해야 합니다. 그가 관찰한 부자들은 모두 이 물음에 답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를 벌어야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그들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행복하다고 말하려면?
리처드의 친구 중에 돈이 많고 인심도 넉넉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자본금에 더 이상 의존할 필요가 없을 때까지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본금의 이자로 사는 수준 정도가 아닙니다. 자본금의 이자의 이자로 사는 정도가 되었을 때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는 이자의 이자가 자신에게 얼마나 풍족한 돈을 벌어주는지, 매시간 얼마의 돈을 버는지 잘 압니다. 사람들을 전부 데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도 그의 머릿속에서는 그날의 저녁식사 값(A)과 그 식사를 하는 동안 자신이 번 돈의 액수(B)가 자동적으로 계산됩니다. 그는 (A)가 (B)를 넘지 않을 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동그라미 세 개와 동그라미 여섯 개
리처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부란 아무 걱정 없이 풍족히 사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를 말하느냐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늘 걱정은 많고 수입은 적게만 느껴지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기본 동그라미 세 개에서 동그라미 세 개를 더 붙여 셈하기 시작한 뒤로 안락한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동그라미 여섯 개 단위로 계산해서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내게 필요한 돈이 얼마이며,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압니다.
목표가 있어야 성공을 가늠할 수 있다
누군가는 집안에 큰일이 생겼을 때 돈 걱정 하지 않을 정도면 걱정 없이 사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정도의 부를 말하는 건가요? 소유한 자동차 대수? 은행 잔고? 집값? 투자 포트폴리오? 물론 어느 답이 절대적으로 옳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물음에 답할 때까지는 절대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마세요. 목표가 없으면 겨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목적지가 없으면 떠나지 못합니다. 몇 시간이고 빙빙 돌기만 할 것입니다. 목표가 없다면 어떻게 성공을 가늠하며, 어떻게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끝으로 선행하는 리처드의 원칙1 또는 법칙1을 확인하고 싶은 독자님들은 필자가 운영하는 별도의 블로그 또는 사이트인 돈과 경제와 삶을 생각하는 사랑방으로 이동해 주십시오.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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