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모든 악의 뿌리인가?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6번을 점검합니다.

돈에 관한 뿌리 깊은 신화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생각하라 챕터 중에서 돈은 모든 악의 뿌리인가?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돈과 관련된 신화 속에서 성장합니다. 부모님이 여러분을 키우는 방식을 통해 돈을 둘러싼 수많은 편견과 선입관들이 주입되었을 것입니다. 가령 어릴 적 어머니의 말씀이 들리는 듯합니다. 얘야, 아끼는 게 돈 버는 거란다. 리처드에 의하면 돈을 둘러싼 뿌리 깊은 신화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돈은 모든 악의 뿌리이다. 돈은 더럽다. 부자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돈은 탐욕과 거짓의 상징이다. 돈과 순수함은 공존할 수 없다. 부자는 친구가 없다. 행복과 돈은 공존할 수 없다.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걸 바란다. 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돈을 벌 수 있다. 부자 될 사람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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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의심스럽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편견은 과감히 폐기처분하십시오. 사실이 아닌 것들도 버리세요. 여러분 앞길에 걸림돌이 되고, 여러분의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하고, 여러분이 돈을 벌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도 가차 없이 내던지세요.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하얀 공백만이 남아야 합니다. 그 백지 위에 이제 다음과 같은 새로운 믿음들을 적으세요. 돈을 벌겠다는 욕심은 필요하다. 돈을 바라는 것도 괜찮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나는 노력할 각오가 되어 있다. 부자들에게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있는 그런 골치 아픈 편견이 없습니다. 부자들은 그런 편견들을 일찌감치 청산했거나 애초부터 있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그 편견들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그때 부에 이르는 길은 여러분 곁에 한결 가까이 다가설 것입니다.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6번이었습니다. 끝으로 선행하는 리처드의 원칙5 또는 법칙5을 확인하고 싶은 독자님들은 필자가 운영하는 별도의 블로그 또는 사이트인 돈과 경제와 삶을 생각하는 사랑방으로 이동해 주십시오.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