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관리보다 자기 관리가 더 여럽다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18번을 점검합니다.

돈을 버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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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생각하라 챕터 중에서 돈 관리보다 자기 관리가 더 어렵다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금연과 다이어트와 부를 포기하기에 이르면 그제야 자신이 생각보다 게으르고 의지나 결심도 약하고 노력도 부족하며 좌절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머니 멘토로서 나는 제일 먼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을 갖추었나요? 충분한 결심이 섰나요? 충분히 노력할 건가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건가요? 그럴만한 의지력이 있나요? 힘이 있나요? 배짱이 있나요?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을 집중력이 있나요? 만약 이와 같은 필요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성공하기 힘들 것입니다. 미리부터 기를 꺾으려는 게 아닙니다. 돈을 버는 것도 하나의 기술임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기술은 배울 수 있습니다. 단 배울 준비와 의지, 전심전력할 준비와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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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통제와 기다림

윔블던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싶은 사람은 대략 다섯 살 쯤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열네 살쯤이면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중견 선수로 윔블던 결승전에 나갈 수는 없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가난한 학생 시절, 귀한 책을 팔아서 음식을 사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미래의 가치 상승으로 부의 창출이 기대되는 물건과 단 한 번의 훌륭한 식사 사이에서 리처드는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선택했습니다. 자,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습니까? 나는 부자보다는 가난한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최근에 한 서점에서 그와 똑같은 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 그날 그곳에 간 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리처드가 보아온 부자들은 강한 추진력으로 일을 가능하게 만들고 큰 희생을 치를 각오가 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관리할 줄 알며, 먼 미래의 더 큰 보상을 위해 순간의 보상을 버릴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기 통제와 기다림은 반드시 배워야 할 부의 기술입니다.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18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