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표를 짜라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20번을 점검합니다.

좋은 계획도 때때로 수정이 필요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실천하라 챕터 중에서 계획표를 짜라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계획이 없으면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낭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있으면 무엇이 계획에 들어맞는지, 어긋나는지 확실히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책의 교훈을 제대로 따랐다면 현재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이며,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지점이 어딘지 알 것입니다. 이때 여러분이 정한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할지 알려주는 것이 바로 계획입니다. 로빈슨 크루소 비유를 생각해 봅시다. 로빈슨은 상황 파악을 끝내고 바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먼저 은신처를 찾고 음식을 구한 뒤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해변 위에 풀로 은신처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은 처음 불어온 강풍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결국 로빈슨은 내륙으로 들어가 동굴을 은신처로 삼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때때로 수정을 필요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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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팔면 돈이 됩니다

먼저,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지금 하는 일이 좋고 만족스럽다면 계속 그 일을 하면 됩니다. 일은 좋은데 수입이 신통치 않다면? 다른 방식으로 수입을 창출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일이 고역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난의 덫을 벗어나 희망마저 전혀 안 보인다면? 그렇다면 한시라도 빨리 그 덫에서 빠져나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재정관리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빚이 있다면 당연히 빚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과도한 지출 역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사업계획을 검토하거나, 재테크 문제 등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상품화시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획도 좋습니다. 물건이든 서비스든 시간이든 기술이든 뭐든 좋습니다. 뭐든지 팔면 돈이 됩니다. 책 쓰는 일이 왜 신나는지 아십니까?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지구 어딘가 어느 서점에서는 나를 위해 책을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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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계획이 내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오늘의 좋은 계획이 내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패튼 장군의 말입니다. 어떤 계획이어도 좋습니다. 반드시 계획을 세우세요. 그리고 세운 계획을 끝까지 밀어붙이세요.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는 뒤에서 충분히 이야기하겠습니다. 단, 기억하세요. 누워서 기다린다고 돈 나무에서 돈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돈은 결코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상 리처드 템 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20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