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거리지 마라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34번을 점검합니다.

폭풍을 만났다면 항구로 뱃머리를 돌려야 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실천하라 챕터 중에서 꾸물거리지 마라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항해 중에 폭풍을 만났다면 어서 항구로 뱃머리를 돌려야 합니다. 어떤 항구라도 좋습니다. 폭풍을 피해 항구에 한시바삐 정박해야 합니다. 항구에 공간이 남아있을 때, 어서 빨리 폭풍 속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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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행동에 돌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돈 버는 일도 이와 같습니다. 즉시 행동에 돌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행동으로 어떤 이득을 얻는다면 손 놓고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 알고 보면 단순한 이러한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동안 모은 목돈을 어떤 식을 투자할까? 주식을 사야 하나, 은행에 넣어둘까? 지금은 모르겠고, 나중에 결정하자. 이런 식으로 말하며 그냥 손을 놓고 있습니다. 그 돈은 이자도 없이 은행 통장 속에서 잠자거나, 심지어는 게으름과 인플레이션이 야금야금 갉아먹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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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하는 것은 언제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뭔가를 하는 것은 언제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어떤 가능성을 기다리느니 신속한 행동을 하는 게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돈벌이 추미로 골동품과 수집품을 사고판다고 생각합시다. 10파운드에 산 접시를 30파운드에 팔겠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 20파운드를 제안합니다. 그러면 20파운드에 그 접시를 팔고, 다시 가서 10파운드짜리 접시 두 장을 사서 같은 방식으로 팝니다. 일각에서 이른바 회전매매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물건을 계속 돌리는 것입니다. 재빨리 승산을 따지고, 찬반을 고려하고, 신속히 추진하세요.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34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