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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소개

현대시 2023년 6월

by 문학박사K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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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잡지 1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월간 시 문예지 <현대시>입니다. 최근 간행된 2023년 6월호는 통권 402호입니다. 발행인 겸 편집인은 원구식이고, 고문에는 김광림, 김남조, 오세영, 이기철, 이수익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천심의위원은 김혜순, 송재학, 정과리 등입니다. 주간은 오형엽이고 편집위원으로는 김언, 안지영, 양순모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편집장은 김호성이고 편집기자는 박민혁입니다.

AI 문학기계와 생성언어의 자기장

<현대시> 2023년 6월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현대시작품상 이달의 추천작의 저자로는 김근 시인, 이영광 시인, 전호석 시인, 차한비 시인 등이 선택되었고, 이달의 추천작을 읽는다 코너를 담당한 이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육호수입니다. 신작특집을 담당한 이들로는 김추인 시인, 강정 시인, 김소연 시인, 배한봉 시인, 김경주 시인, 허은희 시인, 이설야 시인, 백은선 시인, 이다희 시인, 강혜성 시인, 김민식 시인, 고선경 시인 등이 선택되었습니다. 나의 시를 말한다 코너를 담당한 정한아 시인은 이번 호에서 어떻게 죄책감 없이 강자를 토막 낼 수 있는지에 관하여, 라는 글을 제공하였습니다. 김언 시인은 생성언어를 제안한다라는 기획성을 기획하였는데, 여기에는 AI 문학기계와 생성언어의 자기장, 이라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겸임교수이자 플레이어볼 컨설팅 대표인 권보연의 글과 생성언어비평을 제안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 이라는 김언 시인의 글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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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과 알레고리 사이, 신화와 역사의 불협화음

또한 오형엽의 2000년대 젊은 시인들 코너에는 진은영의 시를 다룬 문학평론가 오형엽의 글 상징과 알레고리 사이, 신화와 역사의 불협화음이 선택되었고, 유희경 시인을 다룬 커버스토리에는 안미옥 시인의 글 잠시, 조금, 슬프고 따뜻한 것이 실렸습니다.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에는 주민현 시인이 선정되었고, 문학평론가 최선교의 작품론 다시 쓰는 이야기와 주민현 시인과 한연희 시인의 대담이 수록되었습니다. 이번 호 현대시 서평의 대상 시집으로는 이소호 시집 홈 스위트 홈과 육호수 시집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가 선택되었으며 이들 시집을 다룬 문학평론가 박다솜의 글 낡은 장소와 없는 장소가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이달의 시집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승일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중심으로 김승일 시인과 신동재 시인의 인터뷰 폭력과 사랑의 세계가 실렸습니다. 최근 한국 시단의 현황이 궁금한 독자님들께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의 일독을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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