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알게 된 것들 7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주언규가 쓴 <킵고잉KEEP GOING>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Chapter 2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중에서 퇴사하고 알게 된 것들 7,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책임감과 돈, 지식을 마련한 다음에 퇴사해야 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주언규가 쓴 <킵고잉>입니다. 이 저서에는 우리 가족이 돈 때문에, 다른 소중한 가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울 수 있는 6개의 Chapter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Chapter 2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중에서 퇴사하고 알게 된 것들 7, 이라는 항목입니다. 주언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특히 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직종에서는 나 홀로 독립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겨낼 만큼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모임과 스터디에 미리 참여하고, 앞으로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책임감과 돈, 지식을 마련한 다음에 퇴사해야 합니다.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면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닙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기 싫어서 퇴사를 고민합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할 때는 나의 부족한 점이나 실수들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면 대낮까지 잠을 자든, 밤을 새우든, 사업 아이템을 바꾸든, 모든 일의 방향을 내가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 따른 책임도 온전히 내가 집니다. 단순히 자유를 추구하는 것 외에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면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닙니다.

반응형

퇴사는 잠깐 쉬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퇴사는 잠깐 쉬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특히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면 절대 무책임하게 쉬고 싶다고 하면 안 됩니다. 아내와 자식의 인생이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알고 보면 나의 결점과 약점들을 한꺼번에 메워준 곳이 바로 회사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동안에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회사가 월급을 주지 않으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됩니다. 하지만 내 사업을 하면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누구를 탓할 수 없습니다. 이상 주언규가 제시하는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Chapter 중에서 퇴사하고 알게 된 것들 7,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