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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합니다

by 문학박사K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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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합니다, 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더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합니다, 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웃을 사랑하세요. 이 같은 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이웃이 아닌 이웃의 이웃에 사는 사람, 혹은 더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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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이웃은 성가실뿐더러 사랑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멀리 떨어진 사람을 사랑하는 자신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이렇듯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합니다. 이것을 알면 아무리 정론을 펼쳐놓은들 그게 현실화될 가능성이 작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합니다, 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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