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주언규가 쓴 <킵고잉KEEP GOING>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Chapter 3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중에서 복잡하게 돈 모으는 법 1,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펀드와 주식 모두 원금 보장이 되지는 않지만 부동산보다는 훨씬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환금성도 좋습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주언규가 쓴 <킵고잉>입니다. 이 저서에는 우리 가족이 돈 때문에, 다른 소중한 가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울 수 있는 6개의 Chapter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Chapter 3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중에서 복잡하게 돈 모으는 법 1, 이라는 항목입니다. 주언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저축 외에 주식과 펀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펀드와 주식 모두 원금 보장이 되지는 않지만 부동산보다는 훨씬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환금성도 좋습니다. 개인이 회사의 주식을 직접 사는 것보다 전문가가 운영하는 펀드가 조금은 안전합니다. 일단 위험 분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펀드로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나 역시 펀드로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경제방송국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을 때였습니다. 매일같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으니 금융을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맨 처음 발을 담근 건 일본 펀드였습니다. 2013년 4월부터 아베 총리가 경기 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심히 살펴보니 엔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돈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통화를 풀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보통 외국인 자본이 유치되면 자국 통화는 강세가 됩니다.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당시 외국인의 일본 국채 투자도 늘고 니케이225 지수도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엔화는 갈수록 약세를 보였습니다. 돈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통화를 풀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베노믹스의 실패, 아베의 부러진 3개의 화살 같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주가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상 주언규가 제시하는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Chapter 중에서 복잡하게 돈 모으는 법 1,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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