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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만족할 만한 쾌락은 항상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by 문학박사K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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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만족할 만한 쾌락은 항상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비행을 저지르고 방탕한 삶을 사는 사람은 쾌락에 물들어 탄생하는 게 아닙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만족할 만한 쾌락은 항상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비행을 저지르고 방탕한 삶을 사는 사람은 쾌락에 물들어 탄생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자신에게 쾌락이 없기에 그것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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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은 더욱더 도를 더하고 끝없이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갈증을 느낍니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쾌락은 항상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로 인해 방탕은 더욱더 도를 더하고 끝없이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갈증을 느낍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미 자신의 일에서 충분한 쾌락을 발견하였기에, 방탕아가 갈망하는 지독한 쾌락을 맛본다고 할지라도 그것에는 조금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만족할 만한 쾌락은 항상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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