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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경제, 돈, 성공)

함부로 손대지 마라

by 문학박사K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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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53번을 점검합니다.

뛰기 전에 다시 보라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리처드 템플러가 쓴 <부의 잠언(부의 원칙)>입니다. 이 저서에는 진정한 부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100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부자처럼 실천하라 챕터 중에서 함부로 손대지 마라 라는 원칙입니다. 리처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일단 한 가지 전략을 세웠으면 섣불리 손대지 마세요. 손대봤자 소용없습니다.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기 십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얼마를 못 참고 다시 손보기 시작하면 추가 요금을 발생시키거나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손을 놓아야 할 때를 아세요. 뛰기 전에 다시 보라 라는 속담을 명심하세요. 뛰기 전에 보고, 또 보고, 철저히 보세요. 그러고 나서 계획을 세우고 결단하세요. 그리고는 손을 떼세요. 서투르게 손을 대서 일을 망치지 마세요.

겁낼 일은 전혀 없습니다

보라 라는 말은 승산을 따지고, 조언을 구하고, 찬반 의견을 살피라는 겁니다. 뛰라는 말은 그동안 구한 모든 정보에 근거해 행동하는 겁니다. 일단 뛰기로 마음먹었으면 신속히 추진하세요. 계획과 목표, 전략과 목적, 야망과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여러분의 모든 것을 걸고 승부를 보세요. 물론 겁도 나고 두려울 겁니다. 실직과 가난과 금융 압박과 후퇴와 침체와 빚이 겁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내게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는 너무나 겁이 나서 몇 년이나 직장을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직장을 나오면 어떻게 살지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니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멀쩡하게 잘살았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겁낼 일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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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장기전입니다

계획실행과 생선 요리법은 비슷합니다. 일단 생선은 펜에 넣으면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쓸데없이 손대면 부스러지기만 합니다. 이랬다저랬다 변덕을 부려가며 여기저기 건드리고 쿡쿡 쑤셔 넣으면 될 일도 안 되고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합니다. 그러면 초반부터 복구비용만 낭비하게 됩니다. 투자는 대부분 장기전입니다. 따라서 쓸데없이 손을 댔다간 비용만 늘어나고 최고 수익도 누리지 못할 겁니다. 물론 여러분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연구와 동시에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주목해야 합니다. 눈을 떼지 말고 바라보되, 여러분의 전략에 충실하세요. 숙제를 끝냈으면 가능한 한 손을 떼세요. 겁내지 말고, 신념대로 추진하세요. 이상 리처드 템플러가 제시하는 100가지 부의 원칙 중 53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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