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1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세이노가 쓴 <세이노의 가르침>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중에서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1,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최고의 학력과 학벌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요?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세이노가 쓴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 이 저서에는 우리 가족이 돈 때문에, 다른 소중한 가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울 수 있는 3개의 부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중에서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1, 이라는 항목입니다. 세이노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일류 대학을 다닌다고요? 외국 유명 대학에서 유학 중이라고요? 최고의 학력과 학벌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요? 축하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학력과 학벌이 좋으면 일단은 봉급생활자로서 달리기를 해 볼 수 있는 출발선이 다른 사람들보다 앞선 위치에 주어지게 됩니다. 당신은 당연히 학력과 학벌을 중시하는 집단으로 가야 합니다. 배경도 있다면 공기업에 들어가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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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능력의 탁월함을 판단 능력이나 리더십 혹은 수익창조 능력의 탁월함으로 오인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엘리트 의식입니다. 한국이건 일본이건 교육 방식은 암기식 위주입니다. 암기식은 암기 능력이 우수한 사람들만을 우수한 엘리트로 대접하고 창의력이나 응용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열등감 속에 빠뜨리는 아주 잘못된 교육 제도이지만 그 제도에서 승리자가 된 사람들은 스스로를 대단한 엘리트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고시 합격자들을 봅시다. 고시제일주의로 인해서 그들 대부분은 스스로를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로 자부하고 민간의 조언을 열등하게 봅니다. 오죽하면 KDI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암기 능력의 탁월함을 판단 능력이나 리더십 혹은 수익창조 능력의 탁월함으로 오인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세이노가 제시하는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중에서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1,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