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그랜트 카돈이 쓴 <10배의 법칙THE 10X RULE>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Chapter 15 곧 남김없이 불태워라 중에서 진짜 문제는 지나친 노출이 아니라 이름 없음입니다 1,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지 못한다는 선입견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경제 분야 도서로서 그랜트 카돈이 쓴 <10배의 법칙>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를 보여주는 이 저서에는 23개의 Chapter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Chapter 15 곧 남김없이 불태워라 중에서 진짜 문제는 지나친 노출이 아니라 이름 없음입니다 1, 이라는 항목입니다. 그랜트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LA에서 매우 유명한 홍보 회사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내가 지나치게 노출되는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나치게 노출된다는 이 개념이 나는 너무 이상했습니다. 지나친 노출이라는 개념은 기본적으로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지 못한다는 선입견에 근거합니다. 그리하여 지나치게 노출된 사람이나 제품은 어떤 식으로든 가치를 잃는다는 믿음이 이면에 깔려 있습니다.
나는 이름 없음보다 지나친 노출 쪽을 택하겠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를 생각해봅시다. 이 행성에서 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계 어디를 가든 상점, 식당, 비행기, 호텔에서 코카콜라를 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지나치게 노출되었나요? 코카콜라 회사는 자사 제품을 숨겨야 했나요? 너무 많은 사람이 코카콜라에 대해서 듣고 그걸 마시면 코카콜라의 가치가 떨어질까요? 참 터무니없는 마인드셋인 것 같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제품과 회사의 사례는 차고 넘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맥도날드, 구글, 엑손, 애플 등. 심지어 일부 운동선수와 유명인사는 아무리 지나치게 노출됐어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지나친 노출은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이름 없음입니다. 당신이 나를 모른다면 내 제품이 얼마나 훌륭하고 가격이 저렴하든 잘 팔릴 리 없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나는 이름 없음보다 지나친 노출 쪽을 택하겠습니다. 이상 그랜트가 제시하는 남김없이 불태워라 Chapter 중에서 진짜 문제는 지나친 노출이 아니라 이름 없음입니다 1,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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