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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영특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by 문학박사K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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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7장 인간에 대하여 중에서 영특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둔해 보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7장 인간에 대하여 중에서 영특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리하고 영리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둔해 보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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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 것만이 멋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특한 것만이 멋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특하지만 늘 아직 어리다, 라는 말을 듣고 어딘지 가볍게 보이는 취약점도 필요합니다. 예리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귀여운 이로 여겨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누군가가 도움을 주기도 하며 편을 들어줄 여지도 생깁니다. 이것은 영특하기만 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게 합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영특하면서도 어느 정도 둔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항목이었습니다.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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