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주고 간 큰 선물 1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법륜이 쓴 <인생수업>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3장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중에서 아들이 주고 간 큰 선물 1,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한 어머니가 아들을 잃고 연거푸 어려운 일이 닥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법륜이 쓴 <인생수업>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3장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중에서 아들이 주고 간 큰 선물 1, 이라는 항목입니다. 법륜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한 어머니가 아들을 잃고 연거푸 어려운 일이 닥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능을 앞둔 아들을 위해서 초파일 보름 전부터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새벽기도를 73일이나 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고 착한 아들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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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잃은 것도 힘든데 이렇게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왜 연거푸 벌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아들이 간 뒤 작은아이의 발이 골절되었고, 신호대기 하고 있다가 다른 차가 제 차를 쳤는데 일이 엉키더니 제가 가해자가 돼버렸습니다. 아이 잃은 것도 힘든데 이렇게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왜 연거푸 벌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법륜이 제시하는 아들이 주고 간 큰 선물 1,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