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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교우관계

by 문학박사K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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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5장 친구에 대하여 중에서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교우관계, 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상대를 자신의 지배 아래에 두려는 인간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5장 친구에 대하여 중에서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교우관계, 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친해지면 상대의 개인적인 영역에까지 성큼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인간과는 결코 교제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가족처럼 사귄다는 것을 빌미로 결국 상대를 자신의 지배 아래, 영향력 아래에 두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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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려면 서로를 향한 주의와 배려가 중요합니다

교우관계에서도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주의와 배려는 중요합니다.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친구로 지낼 수 없습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4가지 덕,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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