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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소개(심리, 삶, 철학)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by 문학박사K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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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이라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6장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도덕적이라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단순히 도덕에 복종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아무런 생각도 판단도 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체면 때문에 단순히 따르고 있거나, 자만심에 차 그 같이 행동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무기력감에 체념한 상태일 수도 있고, 다른 사고나 행동은 성가시다는 생각에 도덕적인 행동을 그저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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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행위 그 자체가 진정 도덕적이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도덕적인 행위 그 자체가 진정 도덕적이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요컨대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도덕은 그 행위만으로는 진짜인지 아닌지를 좀처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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