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는 독자님들과 함께 니체가 쓴 <니체의 말>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하는 1장 자신에 대하여 중에서 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이라는 항목을 점검합니다.

자신이 창조한 것이 사람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삶을 위한 도서로서 니체가 쓴 <니체의 말>입니다. 이 저서를 읽는 일은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문학과 철학과 정신분석학 등을 아우르는,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은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번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오늘 다룰 대목은 1장 자신에 대하여 중에서 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이라는 항목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마음이 불쾌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이룬 것, 자신이 창조한 것이 사람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고 여겨서 언짢아하는 노인이 있는가 하면, 빛나는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 사회 속에서 생산적 존재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우울해하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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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 주는 것

이와 같은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늘 기분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요령은 타인을 돕거나 누군가의 힘이 되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으로서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고, 순수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상 니체가 제시하는 늘 기분 좋게 살아가는 요령, 이라는 항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