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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잡지) 소개(문학, 시, 예술)

강재남 시집 <아무도 모르게 그늘이 자랐다>

by 문학박사K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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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문학박사K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책은 시집입니다. 강재남 시집 <아무도 모르게 그늘이 자랐다>는 달을쏘다 시선 10으로 출간되었고, 초판 발행일은 2021년 11월 27일입니다. 강재남 시인은 경남 통영 출생으로서 한국문화예술 유망작가 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고, 한국동서문학작품상과 동주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집으로는 <이상하고 아름다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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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집은 1부 하고 싶은 말 지우고 이런 것 남겨도 될까요, 2부 가려도 가려지지 않아 지붕을 얹어요, 3부 지루해요 멸렬해요 그럼에도 취향이에요 등 전3부로 구성됩니다. 시집 해설은 시인 서윤후가 쓴 글 <기다림을 다가서기>입니다. 시인은 시집 서두의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네 있는 곳이 막막하고 아득하여도 엄마가 곁에 있을 거야. 행성을 표류하는 김희준 시인에게 기별이 닿기를, 강재남의 시와 김희준의 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님들이라면 나도 모르게 다가서는 그늘을 응시하며 시집 <아무도 모르게 그늘이 자랐다>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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